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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이야기

이정은 최고배우상 수상(+ 오마주 프로필)

by 실속정보박스 2022. 10. 21.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배우 이정은이 최고배우상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이정은은 ‘오마주’에서 과장되지 않은 현실 연기 속에 꿈을 꾸는 중년여성의 욕망과 좌절 그리고 용기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으며 이정은은 최고배우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정은 최고배우상

 

 

 

 



그동안 수많은 영화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알린 이정은은 여러 영화제의 여우주연상 후보로 오르며 기대를 받아오다 이번에 첫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맡은 ‘오마주’로 이정은은 최고배우상을 수상해 명실상부 주연 배우로서 자리매김하며 탁월한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오마주’는 오는 12월에 열리는 대종상영화제에 여우주연상(이정은), 감독상(신수원) 후보로 오르고 11월 11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에도 여우주연상과 감독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지속적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우수한 영화들을 선정하여 시상해 ‘아시아 태평양 아카데미시상식’이라 불리는 바 수상의 영광을 차지할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6일 개봉한 영화 ‘오마주’에 대한 해외 영화제들의 러브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마주’는 호주시드니영화제, 영국글래스고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 트라이베카영화제, 함부르크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초청과 런던아시아영화제 최고 배우상 이전,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난 10월 14일 시작된 대만국제여성영화제 폐막작 상영과 11월 4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네바 국제영화제 경쟁작으로 초청되어 해외 영화제에서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오마주’는 1962년과 2022년을 잇는 아트판타지버스터 작품으로 한국 1세대 여성영화감독의 작품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감독의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네마 시간여행을 통해 일상과 환상을 오가는 위트 있고 판타스틱한 여정을 담은 작품입니다. 오마주는 프랑스어로 ‘존경, 경의’를 뜻하는 제목처럼 꿈과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 따뜻한 공감을 전하는 내용입니다.

 

이상 이정은 최고배우상 수상 소식이었습니다. 영화 ‘오마주’로 생애 첫 해외영화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자신의 진가를 또 한 번 입증한 배우 이정은의 앞으로 더 다채롭게 채워질 행보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이정은 프로필

출생 : 1970년 1월 23일 (52세) 서울특별시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64cm, O형
학력 : 한양여자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88 / 학사)
데뷔 : 1991년 연극 '한여름 밤의 꿈'
소속사 : 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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