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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헷갈리는 품목 정리|플라스틱·종이·비닐·유리 애매한 기준 한 번에

by Clever Story 2026. 1. 6.

분리수거 헷갈리는 품목 정리|플라스틱·종이·비닐·유리 애매한 기준 한 번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분리수거장에서 가장 자주 헷갈리는 품목들을 “재질 + 오염 + 분리 가능 여부” 기준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품목 이름을 외우기보다, 딱 3가지만 기억하시면 애매한 것들도 빠르게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헷갈릴 때 10초 만에 결론 내는 3원칙

  1. 비우기
    내용물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재활용이 아니라 오염 쓰레기로 떨어지기 쉽습니다.
  2. 헹구기 + 말리기
    물로 가볍게 헹궈서 냄새·끈적임이 사라지고 잘 마르면 재활용 가능성이 확 올라갑니다.
    반대로 기름이 스며든 오염은 “헹궈도 한계가 있는 오염”이라 재활용이 어려운 편입니다.
  3. 섞인 재질은 “분리되는 만큼만”
    분리가 쉽고 깔끔하게 되면 재활용 쪽
    분리가 거의 안 되거나, 억지로 뜯어야 하는 구조면 일반쓰레기가 더 정확한 경우가 많습니다.

▣ 추가팁!
재활용 마크가 있다 = 무조건 재활용이 아니라, “조건을 지키면 가능”인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선별장에서 ‘오염’이냐 ‘깨끗함’이냐로 갈리는 일이 정말 많습니다.

 

 

 

플라스틱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품목

투명 페트병(생수병, 음료병)

내용물 비우기 → 라벨 떼기 → 찌그러뜨리기 → 뚜껑 닫기 흐름이 가장 무난합니다.

라벨이 안 떨어지면 뜨거운 물로 살짝 데우면 접착이 약해져서 잘 떨어지는 편입니다.

샴푸/로션/세제 공병(펌프형)
  • 통은 플라스틱이라도 펌프 안쪽에 금속 스프링·튜브가 섞여 있습니다.
  • 펌프가 분리되면 펌프는 일반쓰레기, 통은 헹궈서 플라스틱으로 처리하는 방식이 가장 깔끔합니다.
  • 크림처럼 끈적한 내용물이 남아 잘 안 씻기면 통째로 일반쓰레기가 오히려 정확할 때가 많습니다.
배달 용기(검은색/유색 플라스틱)
  • 같은 플라스틱이어도 색이 진하거나 재질이 섞여 있으면 선별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 기름기, 양념이 남아 ‘미끌미끌’하면 재활용보다 일반쓰레기로 보는 게 안전합니다.
칫솔, 볼펜, 면도기, 작은 플라스틱 조각

“플라스틱”처럼 보여도 크기가 작고 재질이 섞인 소형품은 선별 과정에서 탈락하기 쉽습니다.

이런 품목은 대부분 일반쓰레기 쪽으로 생각하시면 실수가 줄어듭니다.

 

 

 

종이류: 종이처럼 보여도 재활용이 안 되는 3가지

(1) 기름이 스며든 종이

피자박스 바닥, 치킨박스 안쪽처럼 기름이 스며든 부분은 종이로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가능하면 깨끗한 부분만 종이로, 기름진 부분은 일반쓰레기로 분리하시는 게 좋습니다.

(2) 젖은 종이

젖은 종이는 재활용 가치가 크게 떨어집니다.
말릴 수 있으면 말려서 종이로, 이미 찢어지고 뭉개졌다면 일반쓰레기가 낫습니다.

(3) 코팅·광택 종이

번쩍거리는 코팅 전단지, 코팅 포스터, 감열지 영수증은 종이 재활용에서 애매한 대표 품목입니다.
특히 영수증은 종이류에 넣지 않는 쪽이 깔끔합니다.

종이팩(우유팩/두유팩/주스팩)
  • 종이류가 아니라 “종이팩”으로 따로 모으는 품목입니다.
  • 내용물 비우기 → 빨대/뚜껑 제거 → 헹구고 말리기 → 종이팩 수거함이 가장 정석입니다.
  • 상온 멸균팩도 수거함에 따로 안내가 붙어 있으면 안내대로 분리해주시면 됩니다.

 

 

 

비닐류: 비닐처럼 생긴 것 중에 “비닐이 아닌 것들”

비닐로 보기 쉬운 것(깨끗하면 비닐)

과자봉지, 라면봉지, 택배 비닐, 빵 포장 비닐

비닐로 넣으면 문제 되는 것
  • 양념·기름이 묻은 비닐(헹궈도 미끈거림이 남으면 탈락하기 쉽습니다)
  • 반짝이는 은박 코팅 포장(혼합재질인 경우가 많습니다)
  • 테이프가 덕지덕지 붙은 비닐(테이프 제거가 안 되면 일반쓰레기가 안전합니다)

▣ 추가팁!
비닐은 “깨끗함”이 전부입니다
헹궈도 기름이 남아 미끌거리면 과감히 일반쓰레기로 보내는 게 실수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캔·유리병: “병”과 “깨진 유리/도자기”는 완전히 다릅니다.

캔(음료캔, 통조림캔)
  • 내용물 비우고 헹궈서 냄새·기름기만 제거하면 됩니다.
  • 통조림 기름은 키친타월로 한 번 닦고 헹구면 훨씬 깔끔합니다.
유리병(소주병, 잼병, 병맥주병)
  • 병은 비우고 헹궈서 유리로 배출합니다.
  • 뚜껑이 금속이면 뚜껑은 분리해 캔/고철 쪽으로 보내는 게 좋습니다.
깨진 유리, 거울, 전구, 도자기/사기그릇

유리처럼 보여도 재활용 유리병과 다르게 처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품목은 신문지·두꺼운 종이로 감싸서 안전 포장 후 일반쓰레기 또는 지자체 기준(특수 규격 등)에 맞춰 배출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봉투 밖에 “깨진 유리”라고 표시해두면 수거 과정에서 사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티로폼: 가능하지만 조건이 까다로운 편

  • 하얀 스티로폼 박스/완충재는 깨끗하면 분리배출이 되는 편입니다.
  • 테이프·스티커는 떼어내는 게 원칙입니다.
  • 생선/고기 트레이처럼 기름이 배거나 냄새가 심하면 일반쓰레기가 더 정확합니다.

 

 

 

사람들이 가장 자주 실수하는 TOP 12

  • 피자박스 바닥(기름 스밈)을 종이로 넣기
  • 투명 페트병 라벨을 안 떼고 배출하기
  • 샴푸/세제 펌프를 분리 없이 통째로 넣기
  • 양념 묻은 배달 용기를 헹구지 않고 플라스틱으로 넣기
  • 칫솔·볼펜 같은 소형 혼합품을 플라스틱으로 넣기
  • 젖은 종이를 종이류로 넣기
  • 영수증을 종이류로 넣기
  • 우유팩을 종이류로 넣기(종이팩 전용입니다)
  • 은박 코팅 포장을 비닐로 넣기
  • 테이프 잔뜩 붙은 비닐을 비닐로 넣기
  • 깨진 유리를 유리병으로 착각해 넣기
  • “재활용 마크 있으니 무조건 가능”이라고 생각하기

 

 

 

마지막으로, 이 문장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 물로 헹궈서 깨끗해지고 잘 마르면 재활용 쪽
  • 기름/음식물이 스며들었거나, 분리가 거의 불가능하면 일반쓰레기 쪽
  • 종이팩은 종이류가 아니라 종이팩 전용으로 모으기
  • 깨진 유리·거울·전구·도자기는 안전 포장 후 지자체 기준으로 배출하기

분리수거는 “완벽한 분리”보다 “오염을 줄이는 습관”이 훨씬 중요합니다.
애매한 품목이 나오면, 마지막 기준은 항상 우리 동네(지자체) 안내문과 아파트 분리수거장 표기라고 생각하시면 실수가 확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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