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 후 오른쪽·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 원인|옆구리 통증, 장기 문제 구별법, 회복 방법까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달리기(런닝) 후에 오른쪽 또는 왼쪽 갈비뼈 아래가 찌르듯 아프거나 묵직하게 불편한 통증이 생길 때, 그 원인이 무엇인지와 그냥 근육통인지 병원 가야 하는 신호인지 구별하는 기준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특히 “뛰고 나서만 아프다”, “숨 쉴 때 더 아프다”, “왼쪽이라 심장 문제 아닌가”처럼 헷갈리는 분들이 정말 많아서, 순서대로 풀어드릴게요
1) 가장 흔한 원인
런닝 중·후 옆구리 통증의 정체
런닝 후 갈비뼈 아래 통증의 대부분은 근육·호흡·소화계 영향입니다.
위험한 질환보다는 “운동 방식 + 호흡 + 몸 상태”가 겹쳐 생기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2) 원인 ① 옆구리 근육통·늑간근 긴장
가장 흔한 케이스
갈비뼈 사이에는 늑간근이라는 근육이 촘촘히 붙어 있는데, 달릴 때 상체 회전, 팔 스윙, 호흡이 반복되면서 이 부위가 과하게 긴장하면 통증이 생깁니다.
이런 특징이 있으면 근육통 가능성이 큽니다.
- 손으로 누르면 아프면서 시원한 느낌이 있음
- 숨을 깊게 들이마시거나 기침할 때 통증 증가
- 특정 지점이 콕 집어 아픔
- 하루 이틀 지나면 점점 완화됨
- 샤워나 찜질하면 통증이 줄어듦
특히
- 상체가 굳은 상태에서 갑자기 페이스를 올렸을 때
- 팔 스윙이 크거나 몸통 회전이 과할 때
- 코어 힘이 부족할 때
잘 생깁니다.
3) 원인 ② ‘러너스 사이드 스티치’
달릴 때 옆구리 찌르는 통증
런닝 중이나 직후에 옆구리가 칼로 찌르는 듯 아프다면, 흔히 말하는 사이드 스티치일 가능성이 큽니다.
주요 원인은
- 얕고 빠른 호흡
- 복압 불균형
- 식후 바로 달리기
- 물을 한 번에 많이 마신 경우
특징은 이렇습니다.
- 달릴 때 통증이 가장 심함
-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면 완화
- 호흡 조절하면 비교적 빨리 좋아짐
- 특정 장기 위치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음
이건 질병보다는 호흡 패턴 문제에 가깝습니다.
4)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일 때
헷갈리기 쉬운 포인트
오른쪽은 간·담낭이 있어서 괜히 불안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런닝 후 통증이라면 대부분은 아래 쪽입니다.
가능성 높은 원인
- 오른쪽 옆구리 늑간근/복사근 긴장
- 간 주변 인대가 호흡·충격으로 당겨지는 느낌
- 복부 가스, 장 운동 증가
이런 경우는 주의
- 운동과 무관하게 계속 아픔
- 누워 있어도 통증 지속
- 통증과 함께 열, 황달, 심한 메스꺼움
- 오른쪽 윗배를 누르면 심하게 아픔
이런 신호가 없고, 뛰고 나서만 아픈 경우라면 근육·호흡 원인일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5)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일 때
심장 문제랑 어떻게 구별하나
왼쪽이라서 가장 걱정이 많습니다. 하지만 런닝 후 옆구리 통증의 대부분은 심장과 무관합니다.
근육통 쪽 특징
- 찌릿하거나 콕 집어 아픔
- 누르면 통증 재현됨
- 숨, 자세, 움직임에 따라 통증 변화
- 특정 지점에 국한됨
심장 쪽이 의심되는 신호
- 가슴 중앙 압박감
- 통증이 팔·목·턱으로 퍼짐
- 식은땀, 숨참, 어지럼 동반
- 운동 중 악화되고 쉬어도 잘 안 가라앉음
런닝 후 갈비뼈 아래 국소 통증만 있다면, 심장 문제일 가능성은 낮은 편이지만, 아래 신호가 있으면 예외로 봐야 합니다.
6) 원인 ③ 소화기·복부 가스 영향
달리면 장이 흔들리고 혈류가 재분배되면서 복부 가스가 한쪽으로 몰려 통증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 더부룩함, 트림, 방귀가 함께 있음
- 식후 달렸을 때 심함
- 자세 바꾸면 통증 위치가 달라짐
-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짐
특히
- 공복이 너무 길었거나
- 반대로 식사 직후 달렸을 때
자주 나타납니다.
7) 지금 당장 도움이 되는 대처법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 달리기 강도 낮추고 하루 이틀 휴식
- 따뜻한 샤워나 찜질
- 옆구리·광배·복사근 스트레칭
- 호흡을 깊고 천천히(내쉬는 쪽 길게)
다음 러닝부터는
- 식후 최소 2~3시간 후 달리기
- 물은 조금씩 나눠 마시기
- 페이스 급격히 올리지 않기
8) 병원 가는 게 나은 신호
이럴 땐 그냥 넘기지 마세요
- 통증이 3~5일 이상 계속됨
- 운동 안 해도 아픔
- 점점 통증이 심해짐
- 열, 구토, 숨참, 어지럼 동반
- 밤에 누워 있어도 통증 지속
- 특정 장기 부위 통증이 명확함
이 경우에는 근육통 말고 다른 원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마무리
런닝 후 오른쪽·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은 대부분 늑간근·복사근 같은 근육 문제, 호흡 패턴, 식사·가스 영향으로 생깁니다.
특히 눌렀을 때 아프고, 숨이나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며, 며칠 안에 완화된다면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통증 양상이 다르거나, 운동과 상관없이 지속된다면 그때는 “운동 후 통증”으로만 넘기지 말고 한 번 점검을 받아보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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