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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이야기

아나운서 박지민 사과 (+ 공식석상서 반말 비속어 논란, 나이 학력 프로필)

by 할인쿠폰코드 2023. 4. 26.

아나운서 박지민 사과 (+ 공식석상서 반말 비속어 논란, 나이 학력 프로필)

아나운서 박지민이 제작발표회 진행 과정에서 반말과 비속어를 사용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박지민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3 웨이브 콘텐츠 라인업 설명회’에서 ‘피의 게임2’ 제작발표회를 진행했습니다.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2'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박지민 아나운서는 행사 도중 출연자들과의 친분을 이유로 비속어와 은어, 반말을 사용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박 아나운서는 공식 석상에서 어울리지 않는 '와꾸', '삐댔다', '뽕을 뽑는다' 등의 표현을 사용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출연진 덱스가 "이번 시즌에 러브 라인이 있다"고 말한 뒤 다른 여성 출연자가 이에 호응하자, 박 아나운서는 "뭐야 너네지?"라고 갑작스럽게 반말을 해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또 출연진 파이가 취재진에게 웹예능 '머니 게임'에 대한 질문을 받자 "대답 안 하셔도 좋습니다"라며 자의적 판단으로 답변을 막기도 했습니다.

 



반면 파이는 박 아나운서의 만류에도 성실하게 답변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결국 제작발표회가 끝나고 박지민은 “저의 부적절한 발언과 신중하지 못했던 태도로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피의 게임2’ 촬영 후 오랜만에 만난 플레이어들과 반가움에 들뜬 마음이 앞서, 이를 진정시키지 못한 채 진행자로서 적절치 못한 표현과 매끄럽지 못한 진행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렸다”고 사과를하며 고개 숙였습니다.

 

 

 



이어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많은 기자 분들과, 제작진, 출연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하게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현직 아나운서 답지 못한 발언이다", "현장과 공식석상을 구분 못한 것 같다"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반면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다", "진심으로 사과한 것 같다", "이번을 계기로 조금 더 조심하면 된다" 등 그녀의 진심 어린 사과에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막말로 논란이 된 박지민 아나운서가 과거 프로그램 동료에게 위안을 얻기도 했습니다. 25일 박지민은 “피곤해도 한 시간 동안 누나 웃겨준 착한 내 동생”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전화 기록이 있었는데 덱스와 50분간 통화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박지민 아나운서는 과거 ‘피의 게임 1’에 출연했고 해당 방송서 덱스와 연을 맺었습니다.

한편 박지민은 MBC ‘생방송 오늘 저녁’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등의 MC를 맡고 있습니다. 박지민 아나운서는 오는 28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2’에 출연한다. 

 

 

 

 

박지민 아나운서

생년월일 : 1991년 10월 29일 (나이 31세)
출생지 : 대구광역시
국적 : 대한민국
현 거주지 : 서울특별시
학력 :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 국어국문학 / 학사)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성인상담학 / 석사과정 재학)
소속 : MBC 아나운서국 (2017 ~ 현재)
경력 : 현대HCN 서초방송 아나운서(2015 ~ 2016)
          연합뉴스TV 아나운서(2016 ~ 2017)
          MBC 아나운서(2017 ~ 2018)(2019[복직]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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