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압류 조회 방법|정부24, 민원포털, 위택스로 확인하는 최신 절차 총정리
차량 압류 조회 방법|정부24, 민원포털, 위택스로 확인하는 최신 절차 총정리
이번 글에서는 차량 압류 조회 방법에 대해 2025년 기준으로 온라인·오프라인 조회 방법, 조회 시 필요한 정보, 조회 결과 확인 시 주의사항까지 단계별로 상세하게 안내드립니다. 중고차 구입을 앞두고 계시거나 본인 차량의 체납 여부가 걱정되시는 분들께 꼭 필요한 정보입니다.
차량 압류란?
차량 압류는 세금 체납, 과태료 미납, 대출 채무 불이행 등으로 인해 관할 행정기관이나 금융기관이 차량에 법적 제한을 거는 조치입니다. 압류 상태에서는 명의 이전, 말소 등록, 폐차 등의 행정 절차가 불가능하며, 심한 경우 차량이 공매 처분되기도 합니다.
차량 압류 조회 방법 4가지
1. 정부24 차량 압류 여부 조회
가장 공식적이고 간편한 방법입니다. 정부24에서 차량 등록 원부를 발급받으면, 압류 정보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 접속 경로: 정부24 홈페이지
- 로그인 필요: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
- 조회 방법:
- '자동차등록원부 등본(초본)' 검색
- 본인 인증 후 차량 정보 입력
- 압류 내역, 저당권 설정 여부 등 확인 가능
압류가 있다면 ‘기타사항’란에 ‘압류권자’가 표시됩니다.
2.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 (카히스토리 포함)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민원 포털에서 등록원부와는 별도로, 압류 및 저당 등록 상태를 쉽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접속 경로: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
- 주요 기능: ‘자동차등록원부 조회’, ‘중고차 이력조회(카히스토리 연계)’
- 필요 정보: 차량번호, 소유주 주민등록번호 뒤 7자리
특히 중고차 거래 전 필수 확인사항으로, 압류/저당 외에도 사고이력, 침수, 리콜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지방자치단체 세금 체납 조회 (자동차세 압류 여부)
압류 사유 중 가장 흔한 것이 자동차세 체납입니다. 해당 차량의 등록지 시·군·구청 홈페이지 또는 위택스/지방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위택스: https://www.wetax.go.kr
- 지방세정보시스템: https://www.ltax.go.kr
- 조회 방법:
- 로그인 > 지방세 조회
- ‘자동차세 체납 내역’ 확인
- 체납 → 압류로 이어졌을 경우 '압류 등록 여부'도 표기
다른 사람 차량도 조회 가능한가요?
세부 내역은 어렵지만, 자동차 등록 원부 발급은 차량번호만으로 가능해 본인 소유가 아니더라도 일부 확인이 가능합니다.
4. 직접 방문: 차량 등록사업소, 구청, 동주민센터
온라인 이용이 어렵거나, 공문 제출용 원본이 필요한 경우에는 직접 방문 발급도 가능합니다.
- 필요서류:
- 본인: 신분증
- 대리인: 위임장, 신분증 사본
- 수수료: 자동차 등록원부 발급 시 통상 300~500원
차량 압류 조회 시 주의할 점
- 압류가 해제되었더라도 시스템상 반영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해제일과 등록일 확인 필수
- 저당과 압류는 다름
- 압류: 체납 등으로 행정기관이 설정
- 저당: 금융기관 대출로 인한 설정 (할부 등)
- 중고차 거래 시 반드시 차량 소유자 동의 하에 실시간 원부 확인 필요
차량 압류 해제 방법은?
압류는 보통 세금 체납 → 압류 등록 → 납부 → 해제 요청 순으로 처리됩니다.
- 납부 후 자동 해제되지 않음
- 해당 기관에 별도 해제 요청 필요 (예: 시청 세무과, 경찰서 등)
- 해제 소요기간: 통상 1~3영업일
실제 중고차 거래 시 체크리스트
항목 | 확인 내용 | 확인 방법 |
---|---|---|
등록원부 | 압류 및 저당 여부 | 정부24 또는 자동차민원포털 |
세금 체납 | 자동차세, 과태료 등 | 위택스, 지방세시스템 |
보험 이력 | 사고, 침수, 리콜 여부 | 카히스토리 |
실차 점검 | 외관, 엔진, 주행거리 | 정비소 또는 셀프 확인 |
마무리 요약
차량 압류는 단순히 체납 문제를 넘어, 명의 이전 제한과 자산 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정보입니다. 정부24와 자동차민원포털을 활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조회할 수 있으며, 특히 중고차 구입 전에는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압류가 확인될 경우, 즉시 해제 조치 여부를 파악한 후 거래나 명의 이전을 진행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2025년 현재는 대부분의 민원이 온라인으로 처리 가능하니, 시간 절약을 위해 포털 활용을 적극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