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공매 정보 사이트 활용하여 매물 찾기|입찰 전 매물 검색부터 분석까지 정리
경공매 정보 사이트 활용하여 매물 찾기|입찰 전 매물 검색부터 분석까지 정리
부동산 경매나 공매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매물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지만,
초보자는 정보 접근 자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다양한 온라인 경공매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입찰 대상 매물 정보를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경공매의 차이점 간단 정리
항목 | 경매 | 공매 |
---|---|---|
주관 기관 | 법원 |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
매물 소유권 | 금융기관·개인 | 국가·공공기관 |
사이트 | 대법원 경매정보, 온비드 | 온비드 단독 |
입찰 방식 | 입찰가 작성 후 법원 제출 | 온라인 입찰 가능 |
경매는 법원을 통해 이루어지며, 채무 불이행으로 인한 매각
공매는 세금 체납, 국공유 재산 처분 등 국가기관이 주체
주요 경공매 정보 사이트 4곳
1. 대법원 경매정보 (https://www.courtauction.go.kr)
- 법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식 경매정보 제공 사이트
- 매각물건명세서, 감정평가서, 현황조사서 등 필수 서류 확인 가능
- 지역별, 사건번호별, 용도별 검색 제공
- 회원가입 없이 열람 가능
보자도 가장 기본적으로 참고해야 할 필수 사이트
2. 온비드 (https://www.onbid.co.kr)
-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에서 운영하는 공매 전용 플랫폼
- 국세청,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공매하는 부동산·동산 물건 다수
- 회원가입 후 온라인 입찰까지 가능
- 공매 일정, 유찰 횟수, 입찰 조건 상세 확인 가능
공공자산 매각이므로 법적 리스크가 적고 시세보다 저렴한 매물 존재 가능
3. 부동산테크 (https://www.budongsantech.com)
- 민간에서 운영하는 종합 경공매 정보 사이트
- 유료회원제로 좀 더 정제된 데이터 제공
- 지역별 투자분석, 권리분석·수익률 분석 도구 제공
투자 목적의 경공매 접근 시 활용 가치 높음
4. 지지옥션 / 스피드옥션
- 민간 경매정보 전문 사이트
- 이미지 보기, 권리 분석 자동화 기능, 과거 낙찰가 추이 제공
- 일부 정보는 무료, 정밀 분석은 유료
입찰 전 분석 연습용으로 활용도 높음
경공매 매물 검색 방법 (대법원 경매정보 기준)
- 사이트 접속 → 상단 메뉴 ‘물건검색’ 클릭
- 지역 선택 (시/군/구 기준)
- 용도별 선택 (예: 아파트, 상가, 토지 등)
- 진행상태 설정 (예: 진행 중, 유찰, 낙찰 등)
- 검색 버튼 클릭 → 목록 열람
원하는 매물을 클릭하면 사진, 감정평가서, 현황조사서, 권리관계 내역 등 열람 가능
특히 ‘임차인 정보’와 ‘말소기준권리’ 체크는 매우 중요
공매 매물 검색 방법 (온비드 기준)
- 온비드 접속 → 상단 메뉴 ‘물건검색’ 클릭
- 부동산 or 동산 선택
- ‘용도별’, ‘소재지’, ‘입찰방식’ 선택
- ‘유찰 횟수’ 기준 검색도 가능
- 관심 매물 클릭 → 입찰 일정, 입찰조건 확인
입찰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공인인증서 및 보증금 이체 필요
공매는 낙찰자에게 바로 소유권 이전됨 (법원 확정 기다릴 필요 없음)
매물 분석 시 체크포인트
항목 | 경매 | 공매 | 주의사항 |
---|---|---|---|
권리관계 | ‘말소기준권리’ 하단 확인 | 권리 간소화된 편 | 선순위 임차인/근저당 등 유무 확인 |
점유자 | 명도소송 필요 가능성 있음 | 공실 또는 퇴거 상태 | 점유자 유무에 따라 실입주 가능성 좌우 |
시세 비교 | 실거래가 확인 필수 | 저가 매물 가능성↑ | KB시세, 실거래가 시스템 활용 |
유찰 여부 | 1회 유찰 시 최저가 20%↓ | 반복 유찰 시 가격 하락 폭 큼 | 유찰 많을수록 하자 가능성 검토 |
실전 활용 팁
- 초보자는 대법원 경매 + 온비드 조합으로 정보 확인
- 물건명세서와 감정평가서 중심으로 권리·시세 체크
- 입찰 전 현장 답사는 반드시 진행 (현황과 서류 불일치 사례 많음)
- 매물 검색 후 3회 유찰된 물건은 가격경쟁력 우수할 수 있음
- 온비드 물건 중 ‘국유지 토지’는 투자보다 실수요 목적에 적합
마무리 정리
경공매 매물은 이제 더 이상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닙니다.
공식 사이트만 잘 활용해도, 누구나 손쉽게 시세 대비 저렴한 부동산 정보를 확인하고 입찰까지 준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법원 경매정보와 온비드 사이트는 국가에서 운영하므로 신뢰도 높고, 무료로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자일수록 반드시 이 두 곳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