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1 2년연속 황선우 MVP 전국체전 4관왕 기대되는 이유 '한국 수영의 희망'인 황선우(19·강원도청) 선수가 전국체전 4관왕을 달성하면서 2년 연속 대회 MVP에 등극했다는 소식입니다. 황선우는 13일 울산에서 막을 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습니다. 황선우는 이날 울산문수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혼계영 400m 결승 2조 경기에서 3분 35초 12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레이스를 마친 뒤 두 번째 평영 영자가 부정 출발했다는 판정이 내려지면서 강원 선발은 최종 실격 처리되었고 안타깝게 한국신기록 수립도 무산과 함께 황선우는 5관왕 달성을 놓치게 되었습니다. 황선우는 이번 전국체전 자유형 100m, 200m, 계영 400m, 800m 등 4개 종목에서 모두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2022.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