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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이야기

야옹이작가 사과 탈세 관련 + 슈퍼카

by Clever Story 2023. 2. 11.

야옹이작가 사과 탈세 관련 + 슈퍼카

탈세 의혹으로 국세청 조사를 받고있는 유명인으로 지목된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11일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야옹이 작가는 ''제 작품을 즐겨봐 주시는 독자님들께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해 말씀드리고자 한다'' 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이번 탈세 의혹과 관련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독자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하며 ''자신은 이미 2022년 11월 16일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하였고 그 결과 저의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야옹이 작가는 ''하지만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었다. 이는 분명 저의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한 잘못이다. 독자님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그는 ''현재 출판업과 웹툰 업계에 대한 부가가치세 관련 법적인 해석에 논쟁이 있어 전문 회계사의 조력을 받아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있다''며 추후 활동을 하면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스스로에게 더 엄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일 국세청은 대중적 인기와 사회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고수익을 누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세 의무를 다하고 있지 않은 연예인과 운동선수, 유튜버, 웹툰 작가 등 84명을 대상으로 고강도 세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연합뉴스는 ''유명 웹툰 작가 A씨가 SNS를 통해 수억 원대 슈퍼카를 과시했는데, 이 슈퍼카가 회삿돈으로 사들여 개인 용도로 쓴 차였다. 이는 정부가 번호판을 바꿔서까지 단속하려는 부유층들의 단골 탈세 행위''라고 꼬집었었습니다.

 

 

 

 

 

 

 

당시 뉴스에 출연했던 한 변호사는 ''웹툰작가는 가장 중요한 수입원이 저작권이다. 그런데 1인 회사 법인을 설립해서 본인의 저작권을 무상으로 양도해서 소득세를 분산시키고 소득세를 덜 내게한 경우''라고 말하며 ''법인이 만들어지면 차량이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런 슈퍼카를 무분별하게 법인명의로 취득한 다음에 사적으로 이용한 것이다. 법인카드를 사용한데 있어서 업무적인 것과 상관 없는 다수의 사적 사용했다는 것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는 야옹이 작가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방송작가 출신의 연예인 A씨는 세금을 줄이기 위해 가족 명의로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수입을 자신과 법인으로 분산시키기도 했으며, 한 프로 골퍼 선수와 야구 선수는 가족에게 가짜 인건비를 지급하기도 했던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2019년 4월 네이버 화요 웹툰 '여신강림'으로 데뷔한 야옹이 작가는 3주 만에 웹툰 1위를 차지하며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올라섰으며 네이버 웹툰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와 2019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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