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바우처 신청 방법｜자격, 사용처, 신청기간, 신청절차까지 2025년 총정리

평생교육바우처 신청 방법｜자격, 사용처, 신청기간, 신청절차까지 2025년 총정리

학습의 기회는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어야 하죠.
하지만 시간과 함께 부담되는 건 ‘교육비’입니다.

이럴 때 정부에서 제공하는 평생교육바우처는
저소득층,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연간 최대 70만 원까지
자기계발을 위한 학습비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청 자격부터 사용처, 신청 절차, 주의사항까지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자세히 안내해드립니다.

 

 

 

평생교육바우처란?

• 저소득 성인에게 연 70만 원 한도로 제공되는 교육비 지원제도
•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 가능
• 계좌 형태로 바우처 발급되어 지정 가맹 교육기관에서 결제 시 사용

 

 

 

2025년 신청 자격

2025년 기준 다음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신청 가능합니다.

구분	자격 요건
소득 요건	만 19세 이상 성인 중 중위소득 65% 이하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특별대상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족, 장기실직자, 경력단절 여성, 군 복무 중인 청년 등
추가 선정 가능성	지방청 신청자 우선 선발 가능성 있음 (지역균형 고려)

단, 이미 바우처를 받은 후 미사용하거나 부정 사용 이력이 있는 경우 감점 또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 및 사용 기간

• 지원 금액: 연 1인당 최대 70만 원
• 지원 횟수: 1회 지급 후 최대 3년간 연속 신청 가능 (매년 재심사)
• 사용 기한: 선정 연도 12월 31일까지
• 미사용 금액: 다음 해 이월 불가, 기간 내 미사용 시 소멸

 

 

 

바우처 사용처 및 사용 가능 교육

바우처는 반드시 '국가 가맹 등록 교육기관'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주요 사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 평생교육기관(평생학습관, 주민자치센터)
•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 사회복지사·보육교사 자격 교육기관
• 컴퓨터·외국어·자격증 취득기관 등
• 온라인 평생교육 강좌 (K-MOOC, 에듀윌, 휴넷 등 일부 가맹 플랫폼)

사용 전 반드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가맹 여부 확인 필요

 

 

 

2025년 신청 기간 및 방법

2025년 1차 모집 일정 기준 안내드립니다.

• 신청 기간: 보통 매년 1~2월 중 약 2~3주간 신청
• 신청 방법:
  1.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 접속
  2.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 인증으로 로그인
  3. ‘바우처 신청’ 메뉴에서 신청서 작성
  4. 가구 소득 확인 동의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제출
  5. 신청 완료 후 마이페이지에서 접수 상태 확인 가능

모바일 신청 불가, 반드시 PC에서 진행해야 함

 

 

 

심사 및 선정 결과 발표

• 선정 기준: 소득 구간 우선, 특별대상자 우대, 전년도 사용실적 등 종합 평가
• 결과 발표: 보통 신청 마감 후 3~4주 이내 개별 문자 및 홈페이지 공지
• 바우처 발급: 온라인 계좌 형태로 부여되며, 문자로 카드번호 안내됨
• 교육 등록: 선정 이후, 해당 기관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등록하고 결제

 

 

 

자주 묻는 질문 (FAQ)

Q. 반드시 내 이름으로만 교육을 신청해야 하나요?
→ 네. 본인 명의 교육만 가능하며, 타인 명의로 대리 신청 시 환수 대상입니다.

Q. 바우처로 등록금 외 교재비나 시험 응시료도 결제 가능한가요?
→ 일부 기관에서 총액 일괄 결제 방식으로 포함되기도 하나, 원칙적으로는 수강료만 사용 가능합니다.

Q. 올해 선정됐는데 못 썼어요. 내년에 자동 연장되나요?
→ 아니요. 매년 새로 신청해야 하며, 미사용자에게는 다음 해 선정 감점 요소가 적용됩니다.

 

 

 

마무리 정리

평생교육바우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자기계발 지원 제도입니다.
신청은 연초 1~2월 중 집중 접수되며, 연 70만 원까지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정된 교육기관만 사용 가능하며, 기간 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됩니다.
신청 전 반드시 자격 요건 확인과 이용 기관 조회 후 신중하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