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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거래내역 삭제 가능한지|은행 기록 삭제 불가, 앱 숨김, 통장 재발급, 계좌해지 효과까지

by Clever Story 2026. 1. 24.

통장 거래내역 삭제 가능한지|은행 기록 삭제 불가, 앱 숨김, 통장 재발급, 계좌해지 효과까지

통장 거래내역은 한 번 찍히면 “지우면 되지 않나” 생각하기 쉬운데, 막상 은행 앱이나 창구에서 찾아보면 삭제 버튼 같은 게 없습니다. 괜히 찜찜한 거래가 있거나, 가족이 통장을 보게 될 상황이면 더 급해지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통장 거래내역이 실제로 삭제 가능한지, 왜 삭제가 안 되는지, 대신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앱에서 숨김, 통장 재발급, 출력/조회 범위 조정), 그리고 계좌 해지하면 없어지는지까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결론

통장 거래내역은 “삭제”가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개인이든 은행이든 임의로 거래내역을 지워서 없애는 방식은 일반적으로 되지 않습니다.

다만 “삭제”는 안 되더라도, 화면에서 덜 보이게 하거나, 종이 통장에는 새로 시작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방법은 있습니다.

 

 

 

삭제가 안 되는 이유

거래내역은 단순 메모가 아니라 금융거래 기록입니다.

그래서 은행 전산에는 거래가 발생한 시점, 금액, 상대 계좌, 적요(표시 문구) 같은 정보가 저장되고, 일정 기간 보관되는 구조로 움직입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이겁니다.

앱에서 보이는 “거래내역 화면”은 기록 그 자체가 아니라, 기록을 보여주는 창에 가깝습니다.

창에서 지운다고 기록이 사라지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삭제 기능이 없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앱에서 가능한 것

앱은 삭제는 안 되지만, 은행마다 아래 기능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내역 숨김
    • 특정 계좌를 “목록에서 숨김” 처리하는 기능이 있는 은행이 있습니다.
    • 다만 계좌 자체를 숨기는 것이지, 거래내역을 삭제하는 건 아닙니다.
  • 표시 기간 조정
    • 1개월, 3개월, 6개월처럼 조회 기간을 줄여서 최근 내역만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 급하게 보여주기 싫은 구간이 있으면 이 방법이 제일 현실적입니다.
  • 적요 표시 방식 변경
    • 일부 은행은 이체 시 적요를 내가 입력한 문구로 남기기도 하는데, 이미 찍힌 적요를 바꾸는 건 제한이 많습니다.
    • 대신 앞으로는 이체 적요를 깔끔하게 관리하면 “통장 보이는 느낌”이 달라집니다.

 

 

종이 통장에서 가능한 것

종이 통장도 거래내역 “삭제”는 안 됩니다.

하지만 통장을 새 걸로 바꿔서, 통장에 찍히는 인쇄 내역을 새로 시작하는 느낌으로 만들 수는 있습니다.

통장 재발급
  • 은행에서 통장을 재발급 받으면 새 통장으로 바뀝니다.
  • 새 통장 첫 페이지는 비어 있으니 겉보기엔 깔끔합니다.
  • 다만 전산 거래내역은 그대로 남아 있고, 필요하면 다시 정리 인쇄로 과거 내역이 찍힐 수 있습니다.
통장정리
  • 통장 줄이 꽉 차서 정리하는 과정이 있는데, 이건 삭제가 아니라 인쇄 공간을 정리하는 개념입니다.
  • “원하는 시점 이후만 인쇄” 같은 걸 기대하고 가면 실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좌 해지하면 없어지나

계좌를 해지해도 거래내역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해지는 “앞으로 그 계좌를 더 이상 쓰지 못하게 닫는 것”이지, 과거 기록을 지우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내역이 보기 싫어서 해지”는 목적 대비 효과가 약한 편입니다.

대신 “앞으로 새 출발” 느낌이 필요하면, 계좌를 새로 만드는 게 체감상 더 깔끔합니다.

 

 

 

현실적인 해결 루트

삭제가 목적일 때, 실제로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법은 보통 아래 3가지입니다.

  • 새 계좌로 갈아타기
    • 새 계좌를 만들고, 자동이체·급여·결제 연결을 새 계좌로 옮깁니다.
    • 기존 계좌는 잔액을 비우고 최소 사용만 하거나 해지합니다.
    • “앞으로의 내역”이 깔끔해지는 효과가 큽니다.
  • 앱 조회 기간을 짧게 고정
    • 내역을 보여줘야 하는 상황(대출 상담, 제출 등)이 있으면 기간을 짧게 잡아 최근 것만 보여주는 방식이 제일 많이 쓰입니다.
  • 통장은 재발급으로 외형 정리
    • 가족이 통장을 볼 가능성이 있거나, 통장 자체를 깔끔하게 만들고 싶으면 재발급이 체감 효과가 있습니다.

 

 

주의할 상황

거래내역 삭제를 요구하는 사람이 있다면 일단 경계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누군가가 “이체 내역 지워서 증거 없애라” 같은 식으로 말하면 위험합니다.

거래내역은 본인 보호를 위한 증거가 되는 경우가 많고, 괜히 없애려다 더 꼬이는 경우가 실제로 많습니다.

 

 

 

실사례

중고거래를 하다가 송금 내역이 남는 게 싫어서 “이거 지울 수 있냐”로 은행에 문의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대부분 답은 같고, 삭제는 안 된다는 쪽입니다.

대신 그 뒤로는 계좌를 거래용과 생활용으로 분리해 쓰면서, 생활용 통장 내역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방식으로 정리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정리

통장 거래내역은 삭제가 가능한 성격의 데이터가 아니라, 금융거래 기록이라서 지우는 방식으로 처리되지 않습니다.

대신 앱에서는 숨김이나 조회 기간 조정으로 “덜 보이게” 만들 수 있고, 종이 통장은 재발급으로 “새 통장처럼” 정리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완전히 깔끔하게 가려면 새 계좌로 분리하는 방식이 체감상 가장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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