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어린이집 누리과정｜지원금액, 신청방법, 교육과정 구성, 만 3~5세 부모 필독 가이드

유치원·어린이집 누리과정｜지원금액, 신청방법, 교육과정 구성, 만 3~5세 부모 필독 가이드

만 3~5세 자녀를 둔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국가 교육복지정책,
바로 ‘누리과정’입니다.

누리과정은 모든 유아에게 공통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가 지원하는 보육·교육 통합 프로그램이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구분 없이 균등한 재정 지원과 교육 내용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누리과정이란?

누리과정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국가 공통 교육·보육과정

입니다.

• 유아의 전인적 발달(신체·정서·사회·언어·예술 등)을 위한 교육 내용 포함
• 어린이집과 유치원 모두 동일한 과정 적용
• 수업료 및 보육료에 대해 정부에서 동일 금액을 지원

이름처럼 유아가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핵심입니다.

 

 

 

지원 대상

만 3~5세(2019~2021년생) 아동으로,
다음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누리과정 지원 대상이 됩니다.

연령	출생연도 기준	대상
만 5세	2019년생	유치원·어린이집 이용자
만 4세	2020년생	유치원·어린이집 이용자
만 3세	2021년생	유치원·어린이집 이용자

 

소득과 무관하게 전국 모든 아동에게 동일하게 지원

 

 

 

2025년 누리과정 지원금액

구분	지원금액	사용처
유치원	월 30만 원	수업료·운영비 등 유치원 직접지원
어린이집	월 30만 원	보육료 바우처(아이행복카드 등) 형태로 지급

• 유치원은 지원금이 기관으로 직접 지급되어 수업료로 자동 차감
• 어린이집은 아이행복카드 등 바우처 형태로 부모에게 지급

방과후 과정은 별도 신청 시 추가 지원 (월 10만 원 내외)

 

 

 

누리과정 교육 내용 구성

누리과정은 유아기 발달을 고려해 6개 영역 59개 내용 범주로 구성됩니다.

영역	주요 내용
신체운동·건강	소근육·대근육 활동, 건강습관, 안전생활
의사소통	언어이해, 말하기, 책 읽기, 쓰기 기초
사회관계	타인 존중, 협동, 사회 규칙 이해
예술경험	미술, 음악, 춤 등 창의적 표현
자연탐구	수학적 사고, 과학탐구, 환경이해
바른생활·정서	감정 조절, 자기관리, 자존감 형성

 

각 기관에서는 누리과정 기반으로 자율적인 수업 구성 가능

 

 

 

신청 방법 및 시기

• 신청 시기: 입학 또는 입소 시 연중 상시 가능
• 신청 방법:
  • 유치원: 해당 유치원에 신청
  • 어린이집: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아이행복카드 발급기관

유치원은 교육청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사전접수 가능

 

 

 

신청 시 필요한 서류

• 주민등록등본
• 보호자 신분증
• 아동명의 아이행복카드 (어린이집의 경우)
• 해당 기관에서 요구하는 별도 서류 있을 수 있음

 

 

 

유의사항

•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복 신청은 불가
• 누리과정 지원금은 출석일수 기준으로 지급되므로 무단결석이 많으면 일부 삭감
• 민간·사립기관일 경우 추가 교육비가 발생할 수 있음
• 방과후 과정은 별도 신청 필요하며, 교육청이나 지자체별로 기준 상이

 

 

 

자주 묻는 질문 (FAQ)

Q.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어디가 더 좋나요?

→ 교육기관의 성격이 다를 뿐, 누리과정은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자녀 성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Q. 맞벌이 가정인데 방과후 과정 신청 가능한가요?

→ 가능합니다. 해당 유치원·어린이집에 문의하여 별도 신청하시면 됩니다.

Q. 누리과정은 학비를 전부 지원해 주나요?

→ 기본 교육비는 지원되지만, 특활비·입학비 등은 별도 부담일 수 있습니다.

 

 

 

마무리 요약

• 누리과정은 만 3~5세 모든 유아에게 국가가 동일하게 지원하는 공통 교육·보육과정입니다.
• 2025년 기준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없이 월 3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다양한 영역의 수업으로 구성됩니다.
• 신청은 각 기관을 통해 간단히 진행할 수 있고,
  바우처 형식 또는 기관 직접지급으로 운영됩니다.

우리 아이의 첫 교육, 차별 없는 누리과정으로 시작해보세요.
국가가 지원하고 부모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안정된 유아교육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