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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이야기

피케 은퇴선언 오피셜 (+557억 포기, 이번주 마지막경기)

by 할인쿠폰코드 2022. 11. 4.

피케 은퇴선언 오피셜 (+557억 포기, 이번주 마지막경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제라르 피케(35)가 은퇴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로써 피케는 오는 11월 6일 현역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피케 은퇴선언

 

 

 

 



4일 오전(한국시간) 피케는 트위터를 통해 은퇴 선언을 했습니다. 피케는 트위터에 올린 영상을 통해 "바르셀로나는 내게 모든 것을 주었다"며 "모든 꿈이 이루어졌기에 나는 지금 여행을 끝낼 때라고 결정했다"고 피케 은퇴선언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나는 항상 바르셀로나 이후에 다른 팀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그렇게 될 것"이라며 "조만간 돌아올 것이다. 캄노우에서 보자"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피케는 오는 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리는 알메리아와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바르셀로나는 4일 "피케가 자신의 SNS에 영상을 올려 알메리아전이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며 "태어날 때부터 바르셀로나 회원이었던 피케가 이제 떠난다"라고 말하며 피케 은퇴선언 오피셜을 전했습니다.

 



피케는 바르셀로나에서 출생한 뒤 성장하여 1997년부터 2004년까지 바르셀로나의 유스팀에서 뛰었습니다. 그리고 200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로 이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로데뷔했으나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하고 2008년 바르셀로나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피케는 고향에서 안정을 되찾았고 빠른 속도로 성장, 바르셀로나의 주축 선수로 활동하며 15시즌을 소화하며 바르셀로나의 레전드로 남았습니다.

 

 

 

 



특히 피케는 바르셀로나의 전성기와 함께했습니다. 피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회, 프리메라리가 8회 등 총 30차례 우승하며 바르셀로나와 함께했습니다.또한 피케는 바르셀로나 역대 최다 출전 5위(615경기)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피케는 지난 시즌까지 많은 경기를 소화했으나 올 시즌엔 정규리그에서 5차례밖에 출전하지 못하는 등 기량이 크게 떨어졌고, 결국 은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피케 은퇴선언 소식이었습니다. 피케는 2024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되어 있었습니다. 피케는 팀의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주급을 삭감하면서 팀에 남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영국 BBC는 스페인 축구 전문가인 기옘 발라게(Guillem Balague)를 인용해 “피케가 잔여기간 연봉 4000만 유로(약 557억 원)를 기꺼이 포기할 생각”이라며 “다만 팬데믹 기간에 구단이 그에게 지급유예로 빚을 진 것은 없다”라고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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