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아 종영소감 (+ 가우스전자, 박화영, 프로필)

강민아 종영소감 (+ 가우스전자, 박화영, 프로필)

배우 강민아가 유쾌한 코믹연기부터 설레는 로맨스까지 모두 소화하며 ‘가우스전자’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드라마를 마무리 했습니다. 강민아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 전자’에서 사내 최고의 미녀이자 자기 관리 끝판왕으로 불리는 마케팅3부 건강미 역을 연기해, 멋쁨이 넘치는 걸크러시의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강민아는 가우스전자에서 솔직하면서도 털털한 매력으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를 완성시켰는데, 생활비와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장인의 모습부터 술에 취하면 헐크가 돼 남다른 힘을 분출하는 모습까지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모두 잡으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특히 강민아는 파워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마케팅3부의 막내 백마탄(배현성 분)과 풋풋하면서도 아슬아슬한 심쿵 로맨스를 선보이며 ‘오피스 코믹 로맨스’의 추가적인 재미를 부여했습니다. 흙수저와 다이아수저가 만들어 내는 찰떡 케미로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을 그렸는데, 처음에는 백마탄이 남동생 같다며 고백을 거절했다가, 점차 그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11월4일 강민아는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강미와 함께 ‘가우스전자’에 출근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넘치는 애정으로 우리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덕분에 힘을 내어 더 열심히 연기할 수 있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연기하고 작업할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가우스전자 강민아 종영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강미로 살면서 많은 에너지를 받았다. 구김 없이 밝고 솔직한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웃음이 절로 날 정도로 즐거웠다. ‘가우스전자’는 끝이 났지만 힐링이 필요하거나, 웃고 싶을 때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며 강미를 연기했던 소감을 전하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상 가우스전자 강민아 종영소감 이었습니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26억 뷰를 달성한 동명의 레전드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가우스전자’는 4일 seezn을 통해 공개된 12회를 끝으로 인기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강민아 박화영

강민아는 2018년 영화 '박화영'을 통해 주목받았습니다. "스무살에서 스물한살이 될 때 촬영을 했어요. 성인연기자가 된 터닝포인트였다고 생각해요. 그전까지는 누군가의 아역을 연기했었어요. 그런데 '박화영'에서는 저 빼고는 다 연극배우, 독립영화를 많이 했던 배우분들이었거든요. 대사톤도 그렇고 저 혼자 아역배우 느낌이 많이 나더라고요. 그때 언니 오빠들에게 더 많이 배우고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라며 박화영 연기당시를 얘기했습니다.

강민아는 아역배우에서 성인연기자로 넘어오면서 벌써 14년차 배우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박화영'에서처럼 파격적인 연기도 해봤고 '멀푸봄'의 소빈 처럼 조용한 캐릭터도 그려봤으며 이번 가우스전자를 통해서도 또한번 연기변신을 보여주었습니다.

 

 

 

강민아 프로필

출생 : 1997년 3월 20일 (25세) 서울특별시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진주 강씨
신체 : 160cm, AB형, 230mm
가족 : 부모님, 쌍둥이 오빠, 반려묘 고래, 새우, 상어
학력 : 오금중학교 (졸업)
          서울방송고등학교 (방송연예과 / 졸업)
MBTI : ENTP
소속사 :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데뷔 : 2009년 9월 22일 영화 <바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