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컴백확정 (+ 11월 28일 Bithday 발매, 아이린 스타랭킹 순위)

레드벨벳 컴백확정 (+ 11월 28일 Bithday 발매, 아이린 스타랭킹 순위)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 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새 미니앨범으로 겨울 가요계에 돌아옵니다. 레드벨벳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월 7일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는 오는 28일 발매되며, 타이틀곡 ‘Birthday’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겨 있어 레드벨벳의 풍성한 음악 세계를 만나기에 충분하다”고 레드벨벳 컴백확정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레드벨벳이 올해 새롭게 시작한 ‘The ReVe Festival 2022’의 두 번째 앨범 입니다. 레드벨벳이 지난 3월 발표한 첫 번째 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은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1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타이틀 곡 ‘Feel My Rhythm’의 콘셉추얼한 가사로 일명 ‘꽃가루 신드롬’을 일으키는 등 큰 사랑을 받으며 맹활약 한 만큼 이번 컴백도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레드벨벳은 그룹과 솔로, 유닛 활동으로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한 것은 물론, 연기, 예능, MC, DJ 등에서도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으로 보여줄 색다른 모습이 더욱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슬기는 지난 4일 첫 솔로 앨범 ‘투애니에잇 리즌스(28 Reasons)’을 발매하며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또한 조이는 지난 21일 원슈타인과 ‘월드 피스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인 ‘러브 송’(Love Song)을 발매하며 활동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9월 종영한 카카오 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에도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며 팬들을 만나고있습니다. 웬디 역시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SBS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DJ로 꾸준히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팬들을 찾고 있습니다.

 

 

 

이상 레드벨벳 컴백확정 소식이었습니다.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는 7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컴백행보에 들어갑니다.

 

한편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은 스타랭킹 여자 아이돌 부문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린은 지난 10월 27일 오후 3시 1분부터 11월 3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스타랭킹 여자 아이돌 53차(10월 5주차) 투표에서 5,165표로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꾸준히 얻고 있습니다.

 

1위 트와이스 정연(6,591표)에 이어 2위 레드벨벳 아이린(5,165표), 3위 블랙핑크 제니(2,144표), 4위 블랙핑크 지수(780표), 5위 트와이스 미나(482표)가 이름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한편 스타랭킹은 팬들이 직접 자신의 최애 스타에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입니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 되는데 4주 연속 1위로 선정된 스타는 옥외 전광판 광고에 실리는 영광을 얻습니다.

 

 

 

 '레드벨벳' 멤버 웬디는 7년 만에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10월 22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 '불후의 명곡' 578회는 전설의 K-POP 특집 1부로 꾸며졌으며 플라워, 몽니, 이지훈, KCM, 가희, 박재정, 레드벨벳 웬디, 우즈(WOODZ, 조승연), 김기태, 고스트나인(GHOST9) 등이 출연해 자신이 선택한 전설의 곡을 재해석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웬디는 가수의 꿈을 꾸게 해준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를 선곡했고 웬디는 청아한 목소리와 탄성을 자아내는 고음으로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앞서 레드벨벳은 2015년 '불후의 명곡' 배호 편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레드벨벳 컴백확정 소식으로 인해 올겨울은 다양한 걸그룹들이 멋진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상인간 여리지

 

 

 

최근 가상인간 여리지가 아이린 초상권 침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한국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공사가 제작한 버추얼 인플루언서(가상인간) ‘여리지’의 초상권 침해 문제가 지적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10월 19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한국관광공사 국감에서 모 의원이 “여리지와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똑같이 생겼다. 가상인간 도입 시도는 좋으나 초상권 침해 요소가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이어 “(여리지 얼굴에서) 아이린이나 배우 권나라가 연상된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에 태어남)가 선호하는 눈ㆍ코ㆍ입 등을 반영해 만든 얼굴이라고 하는데 비현실적인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긴다.”고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여리지는 관광공사가 8억여 원을 들여 만든 가상인간으로서 지난 7월 공사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습니다.

이후 여리지의 인스타그램 구독자는 금새 1만 명을 넘겼고, 10월에는 사흘만에 1만 5000명으로 빠르게 늘어났습니다. 여기에는 마케팅 대행사가 산 가짜 계정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상용 관광공사 부사장은 “초상권 계약은 따로 하지 않았다. 어떤 특정 인물을 모델로 해서 만든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가짜 구독자 동원 논란에 대해서는“관리를 더 철저하게 해야 했던 책임이 있다. 바로 단호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관광공사는 가짜 구독자 문제가 드러난 이후 구독자 8000여건을 삭제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