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할명수 출연(+ 첫 만남 폭로, 꼰대 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박명수와 만난다는 소식입니다. 개그맨 박명수가 진행하는 웹 예능프로그램 ‘할명수’는 구독자 100만 달성을 앞두고 이미 트와이스, (여자)아이들, 있지, 엔시티 드림, 에스파 등 다양한 아이돌 게스트들이 찾아와 박명수와의 명품 케미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화려한 라인업에 박차를 가할 특급 게스트로 방탄소년단 진이 할명수에 출연하는 것입니다.
박명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할명수’에 BTS 진 나옵니다”라고 방탄소년단 진 할명수 출연에대한 공지를 했습니다. 이어 그는 “월드스타와 로컬스타의 만남 기대해주세요”라며 “의리남 진 고맙다”라고 진 출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할명수' 측은 11월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TS 진이 왜 여기서 나와...?'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하였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탑승하고 있던 차에서 하차하며 명불허전 훈훈한 외모를 선보이는 진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이는 7년 전 탄생한 전설의 '차문남' 영상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입니다. '차문남'은 '2015 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 행사 참석 당시 가장 첫 순서로 차문을 열고 내리는 모습이 잘생겨 잊을 수 없다는 뜻으로 지어진 별명입니다.
진은 박명수와의 첫 만남에 대해 "유튜브로 워낙 많이 뵈니까 많이 본 것 같은 기분이다"며 "설렌다"고 진 할명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진은 이번 예능 출연을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명수는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는 진에게 "얘 완전히 꼰대야 꼰대"라고 농담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스타 진의 등장에 "야. 우리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 되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11월 7일 할명수 방송에서 원래 친구가 없기로 유명한 박명수와 의외로 친구가 많이 없다는 진은 ‘친해지길 바라’를 진행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엄청난 어색함과 산만한 토크들로 현장을 어질러 놨다는 후문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진, 너 그렇게 안 봤는데 꼰대다” “할명수, 아직도 100만 못 갔냐” 등 솔직한 토크들을 오가며 폭소를 유발하면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한층 더 친해지기 위해 우정 젠가 게임을 이어갔습니다. 진과 박명수는 ‘공주님 안기’ ‘10초 아이컨택’ ‘애교 3종’ 등 다양한 미션들을 통해 흡사 소개팅 분위기를 방불케 하며 예상 외의 케미를 과시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더해 두 사람은 서로의 취미도 공유했습니다.
이미 ‘명중만’으로 유명한 박명수는 진에게 사진을 찍어줬고, 이에 진은 “진짜 잘 찍으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이어진 진의 취미를 두고 두 사람은 불타는 승부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박명수 역시 “밖에서 더 잘할 수 있다”고 말해 진의 취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현장을 뜨겁게 달군 명수와 진의 찐한 우정,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대환장 케미는 이날 오후 5시 30분 JTBC ‘할명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월 20일 래퍼 이영지의 유튜브 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출연, 11월 6일 SBS 예능 '런닝맨'에 이어 '할명수'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많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진은 10월 28일 솔로 디지털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을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진은 가창에 그치지 않고 작사에도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함께 공동 작사가로 나서 팬 아미(ARMY)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진은 국내외 음악 차트도 점령하기도 했습니다. 진은 이번 싱글로 일주일 만에 실물 판매량 77만 장(한터차트 집계 기준)을 기록하며 각종 음반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외에도 전 세계 9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며 고공행진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이상 진 할명수 출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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