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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이야기

츄 공식입장 1인 기획사 주식회사 츄 설립? +가처분 신청

by Clever Story 2022. 10. 28.

츄 공식입장 1인 기획사 주식회사 츄 설립? +가처분 신청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멤버 츄가 모친과 함께 회사를 설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츄가 자신을 대표 이사로 이름을 올린 '주식회사 츄'를 설립했으며 츄의 어머니가 사내 이사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매체는 '주식회사 츄'가 지난 4월에 설립됐고, 설립 목적으로 연예매니지먼트업, 음반 제작 대행업, 방송 프로그램 및 음반 제작업, 각종 음향물 제작 및 유통업, 출판, 배포, 홍보 등을 내세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츄의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서 확인해본 결과, ''내부적으로 이와 관련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하며 ''츄의 이적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지난 6월에도 츄의 이적설이 불거 진적이 있었는데 소속사는 당시에도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서로를 신뢰하고 있고 각자의 꿈을 위해 힘을 합쳐 활동하고 있다''고 말하며 ''츄와 관련된 이적설은 근거가 없는 내용''이라 말하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츄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떠나 독자 행보를 시작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지난해 츄가 소속사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3월 가처분 신청에서 법원으로부터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었기 때문에 해당 주장이 허무맹랑한 소리는 아닐 것이라고 보는 견해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츄가 소속된 그룹 이달의 소녀는 12인조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걸그룹으로 2016년 10월부터 매달 1명의 멤버를 공개하였습니다. 일정 멤버수가 채워지면 유닛으로 데뷔하였으며, 3개의 유닛이 만들어진 다음에야 비로소 완전체로 활동하게 되는 독특한 데뷔 프로젝트 덕분에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현진, 희진, 여진, 하슬, 김립, 비비, 최리, 진솔, 이브, 올리비아 혜, 츄가 선발되어 2018년 8월 9일 완전체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앞서 데뷔 프로젝트를 읽었다면 어느정도 눈치채셨겠지만 이달의 소녀라는 이름은 '매달 우리는 한 명의 소녀를 만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 멤버 공개 프로젝트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이름으로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서 최초로 선보였던 아이돌이었기 때문에 모든 멤버들이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2017년 12월 14일 이달의 소녀 10번째 멤버로 공개된 츄는 데뷔 전부터 본인의 팬 커뮤니티가 있었던 유일한 멤버였습니다. 이름만큼이나 상당히 귀여운 캐릭터를 잡고 있는 츄는 본인이 만들어낸 일명 깨물 하트(츄 하트)가 대유행을 하게 되며 사람들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심어주었으며 밝고 귀여운 성격과 함께 훌륭한 리액션으로 3세대 이후 걸그룹 가운데서도 가장 유망한 예능 아이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드라마와 예능 출연을 비롯한 수많은 개인 활동으로 이달의 소녀 멤버 중 얼굴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츄가 정말 회사를  설립했는지, 이달의 소녀를 떠나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답은 앞으로 나올 츄의 공식입장을 기다려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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