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N 멕시코차트 상위권 진입(+ T1419에서 그룹명 바꾼 이유)

TFN 멕시코차트 상위권 진입(+ T1419에서 그룹명 바꾼 이유)

 

TFN이 남미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이그룹 TFN(티에프앤)이 멕시코 음원 순위를 점령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26일 발매된 TFN의 미니앨범 ‘BEFORE SUNRISE Part. 4(비포 선라이즈 파트 4)’가 멕시코 아이튠즈 앨범 차트 23위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TFN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멕시코 앨범 순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록은 남미 내 TFN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TFN은 지난 26일 미니앨범 ‘BEFORE SUNRISE Part. 4’를 발매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컴백과 동시 음원 순위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우고 있는 이들이 이번 활동으로 쌓아갈 커리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입니다.

 

TFN의 신보 ‘BEFORE SUNRISE Part. 4’는 총 4부작으로 구성된 ‘오롯한 나’를 찾기 위한 ‘비포선라이즈’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와 TFN의 새 출발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TFN의 이번 앨범에는 약육강식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담은 타이틀곡 ‘AMAZON(아마존)’을 비롯해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Deep dive(딥 다이브)’, ‘BLOOM(블룸)’,‘SLATE(슬레이트)’ 등 총 다섯 곡이 담겨 있습니다.

 

 

 

 

TFN은 대디양키(Daddy Yankee), 말루마(Maluma),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 등 남미 톱 아티스트들과 활발히 교류해 남미에서 높은 인기를 뽐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TFN은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남미 대중문화예술 시상식 ‘Premios Juventud2022(프리미어스 후엔투 2022)’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지난 7월에는 스페인어 신곡 ‘When the sun goes down(웬 더 선 고즈 다운)’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남미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기존 한국어 곡의 스페인어 버전 발매가 아닌 오리지널 스페인어 곡 발매는 K팝 그룹 중 최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 TFN 멕시코차트 상위권 진입 소식이었습니다. 한편, TFN은 타이틀곡 ‘AMAZON’으로 본격 복귀 활동을 알렸습니다.

TFN, T1419에서 그룹명 바꾼 이유

T1419에서 TFN으로 그룹명을 바꾸게 된 이유에 대해 멤버인 노아는 "우리 TFN이라는 이름은 새로움을 시도한다는 의미를 더해서 기존보다 멤버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음악 장르를 폭넓게 하고 싶어서 지은 이름이다. 대중분들이 이름을 부르는 데 편하게 부를 수 있는 이름으로 변경하게 됐다"라고 T1419 > TFN으로 그룹명 바꾼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건우는 "T1419로도 많은 음악을 들려줬는데, 아무래도 이름 자체가 T1419가 생소하게 들릴 수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에 TFN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새로 데뷔하는 신인의 마음가짐이다. 영어 철자 앞 글자를 따서 T1419 의미를 가져가려고 했다. 앞으로 더욱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앞으로의 마음가짐도 전했습니다.

 

 

 

 

 

 

TFN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10월 1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17일부터 T1419는 TFN이라는 팀명으로 새롭게 팬 여러분을 만날 예정"이라고 말하며 공식입장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소속사는 "앞서 글로벌 팬들로부터 그룹명 각인에 대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그룹명 변경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라고 팀명 변경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사도 이러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기존 그룹명 T1419의 뜻 "Teenager Fourteen Nineteen"에 새로운 의미 "Try For New (새로움을 시도하다)"를 더해 TFN(티에프 앤)으로 변경하기로 하였다”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