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기부 (+기저귀 기부 남편 아기 사진)

가수 나비가 기저귀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습니다. 10월 13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에 따르면 나비는 최근 ㈜이지엠 인터내셔널(대표이사 양을기)과 함께 한국아동복지협회에 밤보네이처 기저귀 1만 5천 장을 기부했다고 알렸습니다.

 

 

 

 

 

 

나비는 또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사용하고 있는 밤보네이처와 함께 기저귀 15000장을 기부했어요. 천사 같은 아가들에게 저희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하고 선행 동참 소식을 전했습니다.

 

나비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나비가 기부한 밤보네이처 기저귀 1만 5000 장은 한국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전국 17개 아동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나비는 소속사를 통해 “자녀 출산 이후 아기들에게 자연스럽게 눈길이 간다. 한창 기저귀가 많이 필요한 시기 아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나비와 공동 기부에 함께한 ㈜이지엠 인터내셔널 이양희 상무 역시 “나비 씨와 함께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재 나비는 솔직하고 당당한 워킹맘의 고충을 보여주며 연예계 대표 워킹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나비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멤버로 올 한 해 남다른 활약을 보여줬으며, 라디오, OST 참여 등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본업까지 놓치지 않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상 나비 기부 관련 소식이었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가수 나비는 지난 2019년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나비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멤버로 멋진 활약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