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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수능 개편안|국어·수학 공통과목 폐지, 통합사회·통합과학 제외 등 달라지는 점 한눈에

by Clever Story 2025. 4. 28.

2028학년도 수능 개편안|국어·수학 공통과목 폐지, 통합사회·통합과학 제외 등 달라지는 점 한눈에

현재 고1부터 적용되는 2028학년도 수능, 기존 수능과는 구조 자체가 다릅니다.
공통+선택 구조가 폐지되고, 과목 수 자체도 바뀌며, 특히 통합사회·통합과학이 사라지고 탐구 선택 방식이 달라지는 등 실질적인 변화가 많습니다.
지금부터 수능 개편의 핵심을 순서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개편 핵심 요약

항목 현행 수능 2028학년도 수능
국어/수학 구조 공통 + 선택형 과목별 완전 분리 선택형
탐구 과목 사회·과학 계열 중 2과목 사회 Ⅰ·Ⅱ, 과학 Ⅰ·Ⅱ 혼합 선택 가능
통합사회·통합과학 필수 과목 폐지
제2외국어/한문 택1 그대로 유지
평가 방식 일부 과목 절대평가 현행 유지 (국어·수학 등 상대평가 중심)

 

 

 

국어 영역 변화

공통+선택 구조 폐지

  • 기존: 공통(화법과작문+독서) + 선택(언어와매체 or 화법과작문)
  • 개편 후: 학생이 과목 자체를 선택 (예: 언어와매체 또는 화법과작문 중 택1)

평가 방식은 동일

  • 여전히 상대평가 9등급제 유지
  • 선택 과목별 유불리 문제는 다소 해소될 전망

 

 

 

수학 영역 변화

공통과목 사라짐

  • 기존: 공통(수Ⅰ+수Ⅱ) + 선택(미적분, 기하, 확률과통계 중 택1)
  • 개편 후: 학생이 과목 단독 선택 (예: 확률과통계만 선택 가능)

선택 가능 과목

  • 수학Ⅰ
  • 수학Ⅱ
  • 미적분
  • 기하
  • 확률과통계

→ 이 중에서 학교에서 이수한 과목 중 택1 또는 택2 가능

 

 

 

탐구 영역 변화 (사회/과학)

통합사회·통합과학 ‘폐지’

  • 지금까지는 1학년 공통 필수 과목으로 반영되던 통합사회, 통합과학이 수능에서 제외

사회/과학 구분 없이 선택 가능

  • 기존: 사회/과학 중 하나의 계열만 선택
  • 개편: 사회Ⅰ·Ⅱ, 과학Ⅰ·Ⅱ 중 계열 상관없이 자유롭게 2과목 선택

예시

  • 사회문화 + 생명과학Ⅰ 가능
  • 지구과학Ⅱ + 경제도 가능
문이과 통합 취지 반영, 하지만 실제 학교 교육과정과 이수 여부에 따라 선택 가능 과목 제약 있음

 

 

 

제2외국어/한문 영역

  •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한문 등 중 택1
  • 이 영역은 여전히 선택형 과목이며 절대평가(9등급) 유지

 

 

 

절대평가 과목 정리

2028학년도 수능에서도 절대평가 과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과목 평가 방식
영어 절대평가
한국사 절대평가 (필수 응시)
제2외국어/한문 절대평가

 

 

 

선택과목 유불리 문제는 어떻게 되나?

  • 기존에는 선택과목 간 난이도 차이로 인한 '불공정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됨
  • 예: 국어에서 '언어와매체'가 평균적으로 더 어렵고 표준점수 상한이 높았음
  • 개편 후에는 과목 자체를 분리하여 각각 채점하므로 유불리 구조 상당히 완화될 전망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성

  • 수능 과목 선택은 '학교에서 이수한 과목 내에서만 가능'
  • 예를 들어 학교에서 '기하' 과목을 개설하지 않으면 수능 선택 불가
  • 교육과정 다양화가 요구되지만, 학교별 편차가 문제될 수 있음

 

 

 

마무리 요약

  • 2028 수능부터는 국어·수학의 공통과목이 사라지고 선택형 구조로 완전 전환됩니다.
  •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계열 구분 없이 과목 혼합 선택 가능하며, 통합사회·과학은 제외됩니다.
  • 영어·한국사 등 일부 과목은 절대평가 유지, 나머지는 기존처럼 상대평가 9등급제 적용됩니다.
  • 선택과목 유불리 문제 해소를 위한 구조적 개편이 핵심이며, 실질적인 수험생 부담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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