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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이야기

생방송 욕설 쇼호스트 정윤정, SNS에서 댓글로 누리꾼과 설전 (+ 나이 프로필)

by 할인쿠폰코드 2023. 3. 16.

생방송 욕설 쇼호스트 정윤정, SNS에서 댓글로 누리꾼과 설전 (+ 나이 프로필)

생방송 중 욕설을 내뱉어 논란이 된 쇼호스트 정윤정이 SNS 댓글로 누리꾼과 설전을 벌였습니다. 지난 1월 28일 정윤정은 현대홈쇼핑에서 생방송 중 판매하던 화장품이 일찌감치 매진됐는데도 방송을 조기 종료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여행 상품은 딱 정해진 시간만큼만 방송해서 일찍 못 받는다. 이씨 왜 또 여행이야"라며 "XX, 나 놀러 가려 했는데"라고 불편한 감정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쇼호스트 정윤정의 욕설을 인지한 제작진이 정정을 요구하자 정윤정은 "정정 뭐 하나 할까요? 나 정정 잘한다. 아, 방송 부적절 언어. 그렇게 하겠다. 뭐 했는지 까먹었다. 방송하다 보면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주시라.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나"라며 잘못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논란을 키웠습니다. 해당 정윤정 생방송 욕설 논란 이후 방심위 게시판에는 다수의 민원이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쇼호스트 정윤정은 생방송 중 욕설로 물의를 일으키고도 지적에 발끈하며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으로 또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이후 한 누리꾼이 "방송이 편하냐"라는 댓글을 SNS에 남기자 정윤정은 "절 굉장히 싫어하시는군요. 그럼 인스타 제 방송 절대 보지 마세요. 화나면 스트레스 생겨 님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라고 응수했습니다. 또 "전 제가 싫은 사람 안 보는 성격이다. 제가 답 안 해도 화내실 듯해서 답글 남겼다" "사람마다 다르더라고요" 등의 댓글을 추가로 남기며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해당 안건이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제37조(언어) 제2항,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은 국민의 바른 언어생활을 해치는 비속어‧은어‧저속한 조어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조항을 어겼다고 판단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14일 광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정윤정의 부적절한 언어 사용으로 문제가 된 현대홈쇼핑 방송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방심위원들은 전원 '의견진술'을 결정했습니다. 의견진술은 방심위가 제재를 내리기 전 소명 기회를 주는 과정으로, 홈쇼핑사는 오는 28일로 예정된 회의에 출석해 위원들의 관련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

방심위 광고소위는 소명을 들은 후 제재 수위를 결정합니다. 만약 법정제재가 결정되면 해당 안건은 오는 27일 열리는 전체 회의에서 한 번 더 논의된 후 최종 제재 수위가 정해집니다.

 

 



이전에도 쇼호스트 정윤정은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김밥을 먹거나 남편과 전화 통화를 하는 등 홈쇼핑을 개인 방송처럼 진행한다는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방심위는 이에 관해서는 '문제없음'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한편, 홈쇼핑 완판녀로 불리는 정윤정은 올해 48세로 결혼을 한 기혼입니다. 자녀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지난 2017년 MBN '카트쇼'에서 "팔았다 하면 1만개를 팔아서 완판녀에서 '만판녀'로 별명이 바뀌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연봉 40억원은 받지 않느냐"는 질문에 정확한 금액은 언급하지 않은 채 "(업계에서) 제일 많이 받는다"고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쇼호스트 정윤정 나이 프로필

이름 : 정윤정
출생 : 1976년, 나이 48세
직업 : 쇼핑 호스트 및 크리에이터
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 전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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