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흥미로운 이야기

뎅기열 환자급증 이유 (+ 뎅기열이란? 뎅기열 증상 뎅기열 예방수칙)

by 실속정보박스 2022. 11. 1.

뎅기열 환자급증 이유 (+ 뎅기열이란? 뎅기열 증상 뎅기열 예방수칙)

올해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을 중심으로 뎅기열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동남아시아를 방문한 후 뎅기열에 감염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동남아시아 출국을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뎅기열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뎅기열 환자급증

 

 

 


 


뎅기열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 국가에서 1억 명 이상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에 따르면 전 세계 뎅기열 발생이 국제교류 활성화로 지난 20년 동안 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뎅기열이 급증하는 상황입니다. 올해 9월 기준 베트남 22만4,771명, 필리핀 16만956명, 태국 1만9,484명, 인도네시아 9만4,355명으로 발생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뎅기열 환자는 매년 '해외유입'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지난 2년간 해외방문 감소로 환자발생이 급감한 이후 올해 다시 증가해 지난 31일 기준 총 59명의 환자가 해외유입으로 신고 되었습니다. 뎅기열 추정감염국가는 베트남 21명, 필리핀 6명, 태국 6명, 인도네시아 6명, 인도 5명, 싱가포르 4명 순으로 많은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3~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작스런 고열, 두통, 발진,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환자 중 약 5%는 중증 뎅기 감염증인 뎅기쇼크증후군, 뎅기출혈열으로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합니다. 

 

 

 



뎅기열은 현재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뎅기열 위험국가에서 모기물림 후 2주 이내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최근 방문력을 알리고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상 뎅기열 환자급증 소식이었습니다. 질병청은 "베트남, 필리핀 등 뎅기열 위험지역의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모기가 많이 있는 풀 숲, 산 속 등은 가급적 피하고 외출 시에는 긴팔 상의와 긴 바지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숙지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한다"라고 말하며 해외여행자들에게 당부를 전했습니다.

 

 

 

 

 

 

뎅기열이란?

-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현재 예방백신 및 치료제는 없습니다.

-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매년 1억명 이상 뎅기열에 감염되며, 국내에도 매년 해외 유입으로 지속발생 중입니다.

- 뎅기열은 이집트숲모기와 흰줄숲모기에 의해 매개되며, 이 중 흰줄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고 있지만 뎅기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뎅기열 증상

-모기에 물린 후 3~14일 잠복기 후 갑작스런 고열, 두통, 발진,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진은 몸통, 손, 팔, 다리, 발 등에 나타납니다.

- 뎅기열 환자 중 약 5%는 중증 뎅기 감염증(뎅기쇼크나 뎅기출혈열 등)으로 진행되므로 사망위험을 줄이기 위해 빠른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뎅기열 예방수칙 4가지

1. 여행전 국가별 감염병 예방수칙을 확인합니다.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 여행 중 모기예방물품을 준비하여 활용합니다. 모기퇴치를 위한 예방용품을 준비하여 사용합니다.

3. 재감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첫번째 감염과 다른 뎅기바이러스에 재감염되는 경우 중증뎅기감염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4. 귀국후 2주이내 의심증상 발생시, 의료기관방문하고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의심증상은 발열, 발진, 심한두통, 안와통증, 근육통, 관절통 등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