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솔로준비 공식입장(+ 군대 문제는?)

RM 솔로준비 공식입장(+ 군대 문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알엠)이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입니다. 복수의 언론사에 따르면 RM은 11월 25일 발매를 목표로 새 솔로 앨범 준비에 한창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RM이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현재 준비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RM 솔로준비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RM 솔로준비 일정은 구체적인 발매일을 확정해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변동사항이 생기지 않는 한 25일이면 RM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RM은 방탄소년단 솔로 프로젝트 3번째 주자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첫 입대 예정자인 진을 필두로 단체 활동 '군백기'(군대+공백기)에 접어든 방탄소년단은 개인 활동에 집중하는 상황입니다.

 

 

 

멤버 제이홉은 7월 15일 정규 1집 'Jack In The Box'(잭 인 더 박스)를 내고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솔로 신고식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멤버 진 역시 10월 28일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을 발매하고 정식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방탄소년단의 RM은 이미 '믿고 듣는 뮤지션'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2013년 6월 발매한 방탄소년단 데뷔곡 'No More Dream'(노 모어 드림)을 필두로 지난 9년간 발매한 모든 방탄소년단 앨범 타이틀곡, 대다수 수록곡에 참여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싱어송라이터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RM은 솔로 작업물도 꾸준히 팬들에게 선보였습니다. RM은 2015년 타이틀곡 '두 유(Do You)' 등 총 11곡이 수록된 첫 번째 솔로 믹스테이프 'RM'를 발매했습니다. 2018년에는 7곡으로 채워진 플레이리스트 'mono.(모노.)'를 공개하며 한층 섬세한 감성을 팬들에게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RM은 동료 가수들과의 공동 작업 자주 선보였습니다. RM은 그간 다이나믹듀오 개코 솔로곡 '코끼리', 타이거JK의 드렁큰타이거 데뷔 20주년 앨범 수록곡 'Timeless'(타임리스), 미국 가수 릴 나스 엑스 리믹스 싱글 'Seoul Town Road (Old Town Road Remix)', 윤하 미니 앨범 'UNSTABLE MINDSET'(언스테이블 마인드셋) 수록곡 ‘WINTER FLOWER(雪中梅)'(윈터 플라워), 밴드 못 멤버 이이언 솔로 정규 2집 'Fragile'(프레질) 타이틀곡 '그러지 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혼돈의 장: 프리즈)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제로 바이 원 러브송)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음악활동을 이어 갔습니다.

 

 

 

 

 

 

 

이상 RM 솔로준비 소식이었습니다. 이번 RM 솔로앨범은 매력이 가득담긴 앨범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RM은 지난 6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번에 준비하고 있는 것은 일관성이 하나도 없고, 장르도 다 다르고 중구난방이라며 앨범 발매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한편 RM은 음악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솔로 활동에 나서게 됩니다. RM은 올 겨울 방송 예정인 tvN 새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 MC로 합류했습니다.

 

 

 

방탕소년단 군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팀의 맏형 진을 필두로 각자 순서에 따라 입대하겠다는 뜻을 전격 발표한바 있습니다. 방탕소년단의 군대문제는 팬들과 사회적으로도 많은 관심이 몰렸었는데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0월 17일 “진이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절차를 따를 예정”이라며 “다른 멤버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1992년생으로 만 30세인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됐었습니다.

현행 병역법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예술·체육 분야 특기를 가진 사람으로서 문체부 장관이 추천한 사람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병역법 시행령에는 예술·체육 분야 특기로 ‘대중문화’는 포함되지 않아 국위 선양을 하는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꾸준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결국 방탄소년단이 ‘만 30세까지 입영 연기’를 자체 철회하면서 진은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