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순 아내 폭행영상 아니다 연출된 상황일 뿐 (+아내 지연아)

황철순 아내 폭행영상 아니다 연출된 상황일 뿐 (+아내 지연아)

tvN '코미디 빅리그' 징맨으로 유명한 스포츠 트레이너 황철순의 '가정 폭력' 영상에 대해 아내 지연아가 '연출된 영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8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화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스포츠 트레이너 황철순이 집안에서 지연아의 머리를 강타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영상은 집에 설치된 CCTV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이후 아내 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철순이 때려서 이렇게 됨'이라는 설명과 함께 눈가에 멍이 든 사진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자 지연아는 "남편(황철순)의 가정폭력은 사실 무근"이라고 말하며, "현재 우리 부부를 둘러싼 논란과 의혹을 인지하고 있다. 다만 해당 영상과 자료는 우리 부부를 음해하는 세력을 잡기 위한 조치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황철순과 지연아는 그의 가족을 헐뜯는 지인을 색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해당 영상을 연출해 흘리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가족은 최근 제주도로 이사를 했는데, 제주로도 이사를 간 이유 역시 부부를 이간질하고 음해하는 자들로부터 자유로지기 위해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연아는 ''헐뜯는 사람들이 많더라. 제주도로 이사 온 것 역시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며 "그들(우리를 헐뜯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내기 위해 지정 상대만 볼 수 있는 SNS 영상을 게재한 적이 있다. 현재는 그 상대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 남편과 상의 후 SNS를 통해 모든 사실을 공개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트레이너이자 피트니스 선수인 황철순은 현 피트니스 현역 선수 가운데 최다 수상자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피트니스계에서는 매우 입지적인 인물입니다. 과거 한국에서 피트니스라는 개념이 생소할 무렵부터 해외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 많은 입상을 했던 황철순은 이후 SNS활동과 TV방송 출연으로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쌓아나갔습니다.

 

 

 

 

 

 

 

황철순은 지난 2019년 11월 20일 보디빌더였던 현재 아내 지연아와 결혼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발표하면서 혼전임신임을 밝힌 후 2020년 2월 9일에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2021년에는 둘째까지 낳게되며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게 되었습니다. 현재 황철순은 59만 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와 인스타그램 (국내계정) 63만 명의 팔로워, 해외계정은 156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황철순은 2022년 제너레이션 아이언에서 선정한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인물 30인 중 17위에 랭킹 되기도 했었는데, 이는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것이기도 했습니다.

 

 

 

<황철순 프로필>

출생 1983년 9월 1일 (39세)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국적 대한민국

신체 178cm, 115kg
배우자 지연아(1987년생, 2020년 결혼~현재)
자녀 장남 황리우(2020년 7월 15일생)[4]
        차남 황루이(2021년 10월 8일생)[5]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6]
직업 스포츠 트레이너, 피트니스 선수, 머슬 모델, 인플루언서
소속 버터짐(대표)
수상 2012년 머슬 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프로 세계 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