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열애설 옥바라지한 유혜원 누구? (+ 사실상 배우 은퇴?)
버닝썬 사태를 일으켰던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지난달 출소한 가운데 그의 옥바라지를 한 연인으로 알려진 인플루언서 유혜원을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디스패치는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승리가 지난 5일 유혜원과 방콕의 한 특급호텔을 찾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콕에서 승리 유혜원 두 사람을 목격했던 제보자는 승리와 유혜원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고, 한국인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승리는 2019년 6월 성매매 처벌법 위반(알선, 성매매), 업무상 횡령, 특경법상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 교사, 성폭력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가 적용되며 2020년 1월 불구속 기소됐지만 2020년 3월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하며 사실상 도피성 입대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재판을 피할 순 없었고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형사부에 의해 재판이 이관돼 2020년 9월부터 승리는 군사재판을 받았습니다.
그로부터 약 2년이 지난 2022년 5월 승리의 최종 형량은 1년 6개월이 됐고 이 기간도 모두 지나 지난 2월 만기 출소했습니다. 유혜원과 승리는 이번 방콕 목격담까지 포함, 세 차례의 열애설에 휘말렸습니다. 첫 번째 열애설은 2018년에는 대만 매체가 두 사람이 네덜란드의 한 호텔 앞에서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보도하면서 불거졌습니다. 그러나 당시 두 사람은 이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이후 2020년에도 열애설이 터졌다. 승리는 버닝썬 파문 후였던 2020년 3월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습니다. 당시 승리 차 뒷좌석에 유혜원으로 보이는 여성이 포착됐습니다. 이에 유예원 소속사 측은 "개인사라 알지 못한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유헤원은 승리가 징역살이를 하는 동안 옥바라지를 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승리 열애설 주인공 유혜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승리 뿐만 아니라 박한별도 유혜원과 긴밀한 사이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유혜원이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박한별이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카페 사진과 이름, 전시 소식을 담은 게시물을 게재했기 때문. 별다른 활동은 없지만 승리부터 박한별까지 연예인 지인들로 ‘핫’한 관심을 받고 있는 유혜원입니다.
누리꾼들은 유혜원이 최근 SNS로 공동구매(공구)를 진행한 점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유혜원의 팬으로서 그녀의 수익 창출을 위해 공구에 참여했는데, 승리와의 열애설로 배신감을 느낀다며 실망감을 표출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댓글로 "(유혜원이) 승리가 실형을 살게 되면서 헤어진 뒤 공구를 진행하는 줄 알았다"며 "범죄자 옥바라지를 하는 사람인 줄 알았다면 공구에 참여하지 않았을 거다. 완전히 속았다"고 토로했습니다. 또한 “굳이?”, “왜 고생을 사서 하나요”, “언니 왜...”, “공구하시던 거 믿고 샀는데 신뢰가 깨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혜원은 1995년생으로 1990년생인 승리보다 5살 어립니다. 유혜원은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다 지난 2018년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데뷔했지만 출연작은 하나입니다. 유혜원은 2018년 4부작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한 마리 역으로 출연한 후 별다른 연기 활동을 펼치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도 종료된 상태로, 사실상 배우를 은퇴한 셈이 됐습니다. 유혜원은 인플루언서, 쇼핑몰 모델로 활동 중이며 유혜원 키는 160cm, 체중은 41kg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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